2020년 7월 필리핀 정찬선, 최화지 선교사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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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goodsam 댓글 1건 조회 195회 작성일 20-07-0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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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7월5일 주일 4개월 만에 처음 올롱가포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선교센타 교회에서 8시. 올롱가포교회에서 10시 30분 그리고 오후 3시 한국어 예배를 드리며 오랜만에 바쁜 주일을 보냈습니다... 코로나로 20세 이하와 60세 이상은 집 밖으로의 이동과 집회 참석이 금지되어 20명정도 예배를 참석 해서 드렸습니다.. 감사와 감격이 있더라구요,,,  코로나 사태 이후 한국교회도 많이 어려워 졌지만 사랑과 기도로 우리 성도와 교회를 섬길수 있도록 후원들을 해주셔서 5톤의 쌀과 100여만원의 물품들을 구입해서 4,5월 두달동안 성도들을 섬길수 있었습니다.

아직 코로나로 상황이 어려워 지고는 있지만 필리핀은 경제적인 상황이 계속 어려워지고 있어서 크게 창궐하는 몇몇 지역을 빼고는 어쩔수 없이 봉쇄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며칠전부터는 하루 확진자가 2천여명이 넘게 감염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세부지역과 마닐라 지역에서 60%이고 나머지 전 지역에서 40%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마닐라나 세부 보다는 어려운 상황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도 확신할수 없는 것이 동내마다 호흡을 제대로 할수가 없어서 죽는 사람들이 종종 나오고 있는데 아무래도 시골은 검사 장비나 의료 체계가 엉망이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처음엔 상황이 많이 않좋게 돌아가서 일단 한국으로 가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쌀을 나누고 교회를 방문하고 하면서 성도들을 두고 가면 안되겠다는 마음이 들어 내가 코로나가 걸리지 않으면 버텨 볼려고 합니다. 지난 주일에 어렵게 교회에 와 예배하며 반가와하고 감격하는 성도들을 보니 더욱 그렇습니다. 부모님들은 일단 사모가 가서 돌보고 있으니 돌아가시는 일이 아니면 충분히 되구요,,,, 한국도 많이 어려워지고 있음을 후원이 많이 줄고 있음을 보면서 실감하고 있습니다. 지혜롭게 사역에 대한 지출을 줄일수 있는지 좀 많은 고민을 하고 가장 안 좋은 상황이 되면 어떻게 사역을 조정해야 하나 하는 걱정도 하게 됩니다. 지난 주일 예배를 드리고 교회들을 돌아보니 방역 물품도 더 구입해야 하는데 올롱가포 교회 말고는 다 지원이 필요 하더라구요,,, ( 교회당 온도 측정하는 기계 6만원, 방역 물품(4만원) ) 4 교회가 지원이 필요한 상항입니다.

기도를 부탁 드리는 것은
1. 코로나가 교회에 침범치 못하도록 서로가 경각심을 가지고 조심할수 있도록,,
    다시 교회가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하고 더 든든하게 서 갈수 있도록,,
2. 가정를 위해
  1)사랑하는 부모님께서 건강함으로 지내시도록,,
  2)큰딸은 예수전도단 DTS 훈련 잘 마치고 예수님의 전사가 되어 돌아올수 있도록
  3)아들 요셉은 7월 베트남 공사 현장으로 가는데 모든일에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신앙이 약      해지지 않도록,,,
3. 사모는 부모님 잘 돌보고 저는 성도와 교회를 잘 돌볼수 있도록,,

이런 어려움에도 기도와 사랑과 후원의 끈을 놓지 않으시는 교회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의 빛이 쌓여만 가는데 열심히 사역하고 기도함으로 그 사랑 조금씩 이나마 갚아가며 살아 가겠습니다. 은혜안에 잘되는 축복이 있기를 기도하면서,,,

필리핀에서 정찬선, 최화지 선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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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news님의 댓글

Goodnews 작성일

가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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