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는 유다를 아무것도 기대할 것이 없는 절망적인 상태로 진단합니다. 공평과 정의의 열매로 가득차고, 인자와 성실의 향기가 풍겨야 할  예루살렘 성이 과일 없는 빈 나무처럼 몰락했습니다. 예루살렘은 아무 소망이 없고 마지막 심판만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이어 가장 가까운 관계인 가족고 믿을 수 없는 아주 절망적인 상황이 묘사됩니다. 하나님을 기준으로 삼지 않고 자기의 이익만을 기준으로 삼는 인간 공동체가 결국  어떻게 될 것인지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인도하셔서  밝은 빛 가운데로 나오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시는 한 끝이 아닙니다. (셀라이프 7.8 105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