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은 죽음을 이기시고 승천하시기 직전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당부하시는 내용입니다. 세상의 임금들은 자기 영토 안에서만 권세를 누리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왕 중의 왕입니다. 그분께서 제자들에게 세상에 나아가 세례를 베풀고 듣고 본 바를 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권유나 조언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이라면 삶의 어느 곳에 있든지 반드시 지키고 따라야 할 명령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령님을 보내셔서 이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도우실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행하셨던 모든 사역을 계승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셀라이프 11.12 149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