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응답을 확인한 기드온은 감사하며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예배합니다. 그날 밤에 기드온은 하나님께 첫 번째 명령을 받습니다. 바알의 제단을 헐고 아세라 상을 찍어버리라는 것입니다. 기드온은 열명의 종을 동원해서 하나님의 명령을 실천했지만, 사람들이 두려워서 한밤중에 몰래 그 일을 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처참하게 부서진 바알 제단과 아세라 상을 본 사람들은 범인을 색출하여 기드온을 찾아 냅니다. 살기가 등등하여 찾아온 사람들에게 기드온의 아버지 요아스는 지혜롭게 말합니다. 만약 바알이 참신이라면 이런 엄청난 일을 저지른 사람을 직접 죽일 것이라는 말에 아무도 대꾸하지 못합니다. (셀라이프 1.2 45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