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다시 우상을 숭배하자 하나님은 40년 동안 블레셋의 압제를 받게 하십니다. 그러면서도 하나님은 자신을 대신하여 그들을 구원할 사사를 준비하십니다. 하나님은 자식이 없는 마노아의 아내에게 사자를 보내 아들을 낳게 될 것을 알려주십니다. 여호와의 사자는 마노아의 아내에게 포도주와 독주, 그리고 부정한 것을 먹지 말라고 명령한 후, 태어날 아이 또한 나실인 규례에 따라 머리에 삭도를 대면 안 된다고 지시합니다. 장차 이스라엘을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구원할 사사를 나실인으로 세우신 이유는 이방 민족과 섞여 사는 이스라엘에게 거룩한 삶을 요구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셀라이프 1.2 93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