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 각 지파에게 분배할 당시, 단 지파는 가나안 서부의 성읍들을 받았습니다. (수 19:40-48) 그러나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그들은 분배받은 땅을 완전히 정복하지 못했고, 도리어 그 땅에 살고 있던 아모리 족속에게 쫓겨나 산에서 어렵게 살아야 했습니다. (삿 1:34) 강성한 아모리 족속과 싸워 이길 확신이  없었던 단 지파는 새로운 땅으로 이주하고 싶어 했습니다. 다섯 명의 정탐꾼을  보내 정착할 땅을 찿던 그들은 우연히 미가의 집에 이르러 제사장 노릇을 하던 레위인 청년을 만나게 됩니다. 레위인 청년에게 형통하게 될 것이라는 말을 들은 후에 그 말대로 좋은 땅을 발견합니다.  (셀라이프 1.2 121page)